달라스맛집 헤밍웨이 브런치 소개해요!
안녕하세요! 미국 텍사스에서 거주하며 정보 전하고 있는 꼬미야놀자! 에요^^

오늘은 미국 텍사스 코펠에 위치한 브런치 맛집
헤밍웨이 브런치 (Hemingway Brunch)

소개해 드릴게요!
어제는 토요일을 맞아서 가족들과 브런치 외식을 했어요.
저희는 브런치를 참 좋아하는데,
아이들도 나가서 먹으면 사람들 구경하느라 손도 덜 가고,
바깥음식 탓인지 많이 먹는 것 같은 기분도 들고 해서 즐겨 나가곤 해요!
요새 텍사스 날씨가 너무 많이 풀려서
아이들 데리고 나가기에도 딱 좋거든요!
여기는 이런 좋은 온도가 그렇게 오래 가지 않아서
날씨가 허락해 줄 때 즐겨야 합니다 ㅎㅎ

주변에 브런치 카페들은 참 많이 가봤는데
헤밍웨이 브런치는 처음 가봤어요.
코펠 (Coppell) 시에 위치한 가게인데,
여러 식당들이 벽 맞대로 줄지어 있는 상가 건물에
찾기 쉽게 위치해 있었어요!

외관이 깔끔했고 야외 테이블도 몇몇 보였는데
바닥에 있는 바람에 날려 온 낙엽은 어쩔 수 없었나 봅니다 ㅎㅎ


브런치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벽인데요,
꽃 장식으로 아주 예쁘게 꾸며 놓았어요.
저희 아이가 이걸 보고 꽃이 이쁘다고 말했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꽃 데코레이션에 대해 칭찬한거라
저도 들으면서 놀랐네요! ㅎㅎ


토요일이라 역시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어요.
인테리어도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더라구요!


테이블로 안내 받으면서 주방 모습 찍어봤어요.
아예 오픈키친은 아닌 모습이네요.
생과일 오렌지주스 (Freshly Squeezed Orange Juice) 기계가 보여서 찍었구요.


천장에 달린 등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가정집이 아닌 식당에서는 잘 쓰지 않던데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는 것 같았어요.


벽면 색깔이 약간 짙은 회색이었는데,
생각보다 인테리어에 매칭이 잘 되더라구요!
Theme color인듯 여기 저기 많이 보였어요 ㅎ

메뉴판 앞뒤 찍었구요.


Heavenly Hash (Breakfast Bowl)와
Hemingway Omelet의 모습입니다~ㅎㅎ
(사진에 찍힌 음식 모습보다 더 맛나요!)


아이는 키즈메뉴에서 Grilled Cheese 시켜줬구요,
사이드로 Fruit Cup 시키고, 생과일 오렌지 주스도 시켰어요.
팬케이크는 오믈렛 메뉴에 포함된 사이드였습니다~


저는 보통 케첩과 타바스코 소스 (매운 소스)를 달라고 부탁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케첩 7 : 타바스코 3 비율로 섞은 맛을 좋아해요^^


세금까지 더해 총 $41.68 (팁 전) 나왔구요!
이날 메뉴는 다 맛있긴 했지만
다른 브런치카페들에 비해 더 인상적이었던 것은
팬케이크 - 아주 도톰하고 부드러웠어요!
오렌지주스 - 매우 상큼하고 달았어요!
이 두 가지가 되겠습니다~^^
오늘은 달라스/코펠 브런치맛집
헤밍웨이 브런치를 소개해 드렸어요.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